- [103일] 대한민국의 힘..
- 분류없음
- 2009/01/16 11:03
- 아빠로살아가기, 한국인으로살아가기
2009년 대한민국을 양분하고 있는 두 개의 큰 힘..
아들아..
너는 아비가 옳다 생각하는 그 힘편에 설 것이냐?
all rights reserved by 다음 데이브님.
헨델 오페라 리날도 HWV7, 중 울게 하소서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정의가 살아있는 세상을 꿈꾼다..
그것이 비록 너무 요원해져버린 상황이더라도..
헌법을 바꿔 국가채무를 제한한다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다음 아고라의 양원석님 글을 발췌하여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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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대는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먹고 싶은 것, 누리고 싶은 것을
능력 이상으로 누려왔습니다.
어떻게요? 빚을 끌어와서 말입니다.
(나는 아니라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결국 우리 세대의 몫입니다.
다음 세대는 무슨 죄입니까? 내가 억울하면 우리 다음 세대는 더 억울할 뿐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빚가지고는 모자라니,
우리 후손 세대의 것까지 끌어 쓰겠다는 것입니다.
정말 역겨운 일이고, 몰염치의 극치입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미래세대의 빚을 끌어와야 한다 해도
메르켈 총리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 세대의 몰염치에 고개를 떨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래 세대들에게 우리가 곧 채무들을 상환할 것이란 믿음 또한 줘야 한다."
최소한 우리가 이렇게 벌여놓은 빚 잔치가 있으면
우리 세대에서 어떻게 해서든 마무리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것이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우리가 벌인 잔치면 뒷정리도 우리가 해야 합니다.
최소한 우리 세대에서 어떻게 빚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계획도 없이
내가 지금 죽을 지경이니
미래 아이들에게 부담을 아무렇지도 않게
떠넘기는 행위를 보면 섬뜩하기 까지 합니다.
잔치에서 먹을 것을 모조리 먹어치우고,
아이들을 위한 씨앗까지 모조리 먹어치우는
지금의 방향을 보면서 우리 나라의 아이들에게 고개를 들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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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헌아,
아빠는 저 대세에 결코 편승한 적이 없다.
하지만,
같은 아비 세대로서 책임까지 회피할 수는 없구나..
미안하다.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왔더라도, 바로잡고자 노력한 지금을 기억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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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헌아,
아빠는 저 대세에 결코 편승한 적이 없다.
하지만,
같은 아비 세대로서 책임까지 회피할 수는 없구나..
미안하다.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왔더라도, 바로잡고자 노력한 지금을 기억해다오..
- [91일] 평온하다.
- 초보아빠의 이야기
- 2009/01/04 23:51
- 아빠로살아가기
이 녀석을 보고 있노라면,
'평온하다'는 표현이 떠오른다.
먹고 싶으면 칭얼대면 되고
잠이 오면 아무대서나 쓰러지면 되고
그 외엔 딱히 고민할 것도 없다.
보이는 모든 것이 놀이이며
느껴지는 모든 것이 새로울 것이다.
아들아,
좋은 세상을 물려줘야 할 의무는 정녕 내게 있더냐...
- 대한민국의 2008년 마지막 날, KBS의 불편한 진실..
- 초보시민의 이야기
- 2009/01/01 10:23
- 한국인으로살아가기
우매한 2008년의 대한민국이여,
역사가 밝힐 것이라는 그 단순한 진실을 그토록 외면하고 싶었던가..
근조 대한민국 민주주의, 아듀2008 MB OUT ..
수많은 깃발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조차 힘들었단 말인가..
후손들이 기억할 것이다.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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